신우철 완도군수, 호남유권자연합에서 뽑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 선정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등 역점 사업 추진 돋보여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에서는 지난 17일 2021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신우철 완도군수를 선정하여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개혁성과 도덕성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호남유권자연합에서 매년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성장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을 전국 최초 추진하여 1천억원이 넘은 예산을 확보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과 20년만에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을 통한 지역 SOC 확충기반을 마련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 지역과 치열한 경쟁 끝에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2023년 전남도민체전과 2024년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설군이래 대규모 행사를 완도에 유치하여 경제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던 점들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관형 상임의장 겸 심사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수상자 선정 심의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개혁성과 도덕성, 성과를 중심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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