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성탄절 기간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연말연시 기간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인원 798명(소방공무원 141, 의무소방원 3, 의용소방대원 654) 소방장비 37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하여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전통시장ㆍ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 강화 ▲해넘이·해맞이 명소 소방력 전진배치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신속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등으로 각종 화재 및 재난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윤예심 서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대형 재난사고를 방지해 완도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