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위험구역 등 순찰활동 강화로 연안사고 예방 총력 대응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관할해역에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11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인“주의보”단계를 발령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된다.

 

완도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스스로 상시 기상특보를 청취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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