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찰, 자치경찰시대, 민·관·경이 손잡다

완도경찰서·완도군, 『지역치안협의회 발대식』개최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10. 28(목)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치안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7. 1 시행된 자치 경찰제에 맞춰 지역 치안 협의회  구성을 재 편성한 것으로,  생활안전,교통,아동·청소년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 단체 대표 등 15명을 각   분과 별로  5명씩  위촉 하였다.

 

 특히, 그간 협력치안을 함께해 온 모범운전자회 이광석회등 5명을 생활안전분과에, 완도방범연합회 김정명회장 등 5명은 범죄예방분과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혜선센터장 등 5명은 사회적약자보호 분과에 위촉하였으며, 향후 안전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정책제언 등 지역치안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예산을 투입하고, 헌신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완도경찰과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으며, 허궁희 군의회 의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안전한 완도를 만드는데 군과 완도경찰과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숙희 완도서장은 “민생 경찰, 자치 경찰 시대를 맞아 민·관이 참여하는 협력 치안이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난 9. 28 치안 설명회 개최에 따른 자치 치안 예산 확보,  전남도 자치 경찰 위원회 1호  시책인 ‘노인안전종합대책’을 설명 하면서 안전한 섬, 건강의 섬 완도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 및 사회 단체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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