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폐회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포함 19건 안건 의결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14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안 7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등 1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원안가결은 △광양시 환경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영배 의원) △광양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말례 의원) △광양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과)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보육과)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보육과) 등 13건이다.

수정가결은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형선 의원) △광양시 교육환경 개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민기 의원) △광양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 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알권리에 관한 조례안(백성호 의원) △ 광양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보육과) △광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박말례 의원) 등 6건이다.

진수화 시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나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13일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사를 나눴던 정현복 시장은 폐회식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공무원들이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과 암투병으로 장기간 시정 공백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더불어 ‘시장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광양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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