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사업’ 교육생 모집

마을-학교-사람, 일자리를 잇는 평생교육 특성화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를 위해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9월 5일까지지 공개 모집한다.

 

교육부 주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순천시는 마을 자원이 원천이 되어 마을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순천형 평생학습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2021 순천형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양성과정, ▲온라인 스쿨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주민참여형 평생교육분야 협동조합 설립과정 4개 과정이며, 순천시민 150명을 선발하여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교육 이수자 등 기본 조건을 갖춘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신청서류를 9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공간으로 들어가 마을 자원이 원천이 되어 마을-학교-사람, 일자리를 잇는 평생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6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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