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전원생활대학 수강생 모집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1년도 전원생활대학 교육생을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전원생활대학 과정은 8월 31일부터 교육이 시작되어 11월 9일에 종강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 방식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갈등해결, 법률 및 세무지식, 분야별 귀농 성공 전략, 귀농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전원생활대학 교육 신청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예정자 및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8월 27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순천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parkhj2551@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환경 변화에도 교육 수강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농업정책과(061-749-3043)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