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 대상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검증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4,134필지이다.

 

검증에 앞서 시는 검증 대상 토지에 대해 특성을 조사하고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했다.

 

검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8명의 감정평가사가 산정된 지가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 지가 및 전년도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가를 검증한다.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 오는 9월 1일부터23일까지 순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 등의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순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061-749-5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