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주거취약가구 위생안전지킴이 사업 추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주거취약계층 위생안전지킴이’사업을 지난 21일 개시하였다.

 위생안전지킴이는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많아진 주거취약계층 25가구에 대해 실내방역 뿐 아니라 이불빨래 및 청소지원도 실시된다. 이를 통해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거상태 점검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복지기동대 등을 연계하여, 대상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월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작업에 한창이다.

 김현정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내 이웃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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