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어울림아카데미(주)-(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2021 전라남도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업무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정광암 기자]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 어울림아카데미(주)는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 국민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디지털 비사용자는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수강생 모집 및 홍보, 교육 서포터즈 양성, 교육장 선정 및 교육환경조성 등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라남도는 생활 유휴공간을 85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하여 전라남도 지역 전 주민 대상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교육 추진한다. 또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고교‧대학 졸업자, ICT 분야 경력단절 여성 및 유관분야 퇴직자 등 전라남도 지역인재를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로 채용하여 지역 내 340개 일자리 창출한다.  

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 어울림아카데미(주)(이하 어울림아카데미(주))는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남지회, (사)한국인공지능협회 전남지부, 헬로미디어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어울림아카데미(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행정, 인원, 공간, 데이터 등을 지원하고 고령층·장애인 등이 전자상거래·마스크앱 등 생존과 직결된 디지털 영역에 접근 곤란한 전라남도 도민들에게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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