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여성가족재단, “뉴노멀 시대, 변화하는 사회복지분야 노동환경 대응 방안”CEO 포럼 개최

순천주간보호센터협회 시설장들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동법 이슈 논의

 

 


【전남투데이 정광남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순천시 장안창작마당에서 순천주간보호센터협회 시설장 24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일생활균형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뉴노멀 시대, 변화하는 사회복지 노동환경 대응 방안」CEO 포럼을 개최했다.

     

순천시 장안창작마당에서 개최된 본 포럼은 순천주간보호협회 시설장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뉴노멀 시대, 변화하는 사회복지 노동환경 대응 방안」을 주제로, 코리아노무법인 조현실 공인노무사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필요한 인사노무관리”와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임송미센터장의 “청정전남, 워라밸랜드 조성을 위한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사업”에 관한 내용들로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코로나시대 다양화다변화되고 있는 근로형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밝은노인복지센터 위종욱 센터장 △순천만요양원 이경섭 원장 △한솔요양원 김수진 원장 △밝은미소노인복지센터 황경애 센터장 등 사회복지분야 관계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CEO 포럼을 통해 순천주간보호협회 시설장들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노동환경 변화에 대해 바람직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서는 입법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지원책들을 논의하였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탄력근로 등 근로형태가 유연화다변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별업종별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뉴노멀 시대에 맞는 차별없는 고용환경과 일생활균형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여성의 일할 권리를 확대하고 차별없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생활균형 직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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