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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가짜뉴스" 청와대 청원 "강력한 처벌 바란다

언론의 사명은 누가 뭐래도 진실입니다.

 

 

청와대 청원글 중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 최근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무분별하고도 무차별적인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의 이런 가짜뉴스를 소위 메이저 언론사라는 곳에서 터트리고 수많은 언론사들이 이를 받아 유통하는 개탄스러운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속된 말로 한 명만 팬다는 말이 있지만, 한 명의 장관 후보자에 관한 뉴스가 1만개가 넘어 2만개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것마저도 거의 진실이 아니라는 데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는 개인에 한하지 않고 최근 일본과의 무역갈등에서도 수많은 친일적 행태와 상대국에 이로운 가짜뉴스로 우리국민의 내부동요를 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짜뉴스야 말로 국민을 호도하고 편을 가르며 국가의 암적인 요소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후보시절에, 지금 가장 두려운 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가짜뉴스’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도 가짜뉴스야 말로 가장 해악적인 요소라고 일갈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정치후진국이라고들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는 가장 후진적인 면이 언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죽하면 언론사에 종사하는 사람을 쓰레기에 빗대어 비아냥거리는 말까지 생겨 날 정도입니다.

언론사는 나중에 자신들이 보도한 가짜뉴스임이 판명 났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는 것이 일상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자정신’이란 것이 존재하기나 하는 지 묻고 싶습니다. 기자는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임하는 직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에서 정도를 걷는 기자를 눈을 씻고 찾아봐도 발견할 수가 없으니 이게 어찌된 노릇인가요?

펜을 칼보다 강하다는 말도 있는데, 가짜뉴스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나라를 망하게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짜뉴스에 대한 대대적인 척결이 있지 않고서는 이사회가 절대적으로 발전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듭니다.

독일의 경우 가짜뉴스를 방치하는 언론에 600억 원이란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가짜뉴스를 없애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가짜뉴스는 가장 더러운 방법으로 가장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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