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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 ' 개최

- “함께 만들어요! 숲의 미래”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6일 곡성읍 구원리에서 공무원, 주민, 학생, 산림사업 법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나무심기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군은 올해 목재생산림 80ha, 특용수조림 55ha, 바이오순환림 15ha, 큰나무공익조림 12ha, 산림재해방지조림 24ha 등 총 194ha에 편백·백합· 상수리나무 등 513,500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식목일 행사장에서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철쭉·대봉·살구 등 2,000여 본의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 1인당 평생 55㎥의 목재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큰나무 500그루에 해당하는 양으로 해마다 7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다.”며, “국민들이 자율적으로 나무심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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