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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이 곡성으로 몰려온다!!!

- ‘제1회 희망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킥오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호남권 최초로 ‘제1회 희망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동악체육공원 외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젊음과 열정의 축구 대전이며, (사)미디어윌스포츠진흥회가 주최하고 곡성군, 곡성군체육회, 곡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48개 대학팀 약 2천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스포츠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유치 배경은 지난해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초등학교 클럽축구대회’ 개최 시 폭설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경기장 제설작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모든 경기를 무사히 마친 것이 전국의 심판진들에게 입소문나면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장미꽃이 가득한 1004장미공원 및 섬진강기차마을에 가족과 더불어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곡성군에 또 한번 젊은 물결이 밀려와 곡성 곳곳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대회가 개최되면 고령화 되어가는 곡성군에 젊은 물결이 파도 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보수, 안전, 숙박, 지역상인 친절 교육, 바가지 요금 징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생활체육 육성 및 전지훈련팀 적극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체육단체, 청년회와의 협약 등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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