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 저소득층 의료사각지대 건강안전망 의료서비스 301네트워크사업 시행한다

순천의료원 으료봉사단은 저소득층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건강 안전망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1네트워크 사업을 시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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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의료원은 순천시를 중심으로 광양, 여수, 구례, 보성, 고흥, 곡성 등 전남지역 위주의 각 보건소나 복기기관, 지역내 시설, 민간과의 MOU협약 체결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행하는 301 네트워크 사업 역시 각 기관들과 MOU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복지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01네트워크는 지역 내 소외된 주민에게 보건, 의료, 복지를 한번에(one-stop)

연결해주며, 대상자 치료 후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통합 서비스다.

 

MOU협약 체결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경제적 취약계층 중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순천의료원에 연계하며, 이들에 대한 정보공유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순천의료원은 연계된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원을 하는 한편, 가정으로의 방문간호,입원 시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거동 불편자 에게는 차량 등을 제공하게 된다.

순천의료원은 301네트워크를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확대와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의 통합적 연계망을 구축,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향상 시키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병원 간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으로 경제적·신체적·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혼자서는 병원이용이 힘든 계층의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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