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신규자와 공용차량 운전이 미숙한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운전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면허가 있으나 운전에 미숙한 초보운전 직원들을 위해 지난 13일 시청 회계과 소속 운전직 주무관들이 강사로 나서 약 2시간에 걸쳐 1대1 운전 연수를 진행했다.
자동차에 대한 기본 관리 방법과 주행 중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고, 전·후면 및 평행주차와 기본주행 등을 실습하며 이해력을 높였다.
앞서 지난 9월 30일에는 여수문화홀에서 21C교통안전연구소 김기봉 소장이 부서별 공용차량 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안전과 공용차량 사고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전 직원이 안전운전 습관을 길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