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양광희) 광의파출소는 지난 24일 광의면 하대리 경로당(마을회관) 등 6개소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륜차의 특성상 사고 발생 시 어르신들의 생명이 크게 위협받고 있어 어르신들의 이륜차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마을단위 경로당(마을회관)등을 방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통사고 예방 수칙으로 ▲오토바이(사발이)를 탈 때 안전모 착용 ▲야간에 길을 걸을 때 밝은색 옷 착용 ▲도로를 횡단할 때 무단횡단을 절대 금지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할 때 큰길로 나올 때 일시정지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려는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함과 아울러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의파출소(소장 주광진)는 ″앞으로도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