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한민국 국향대전도 즐기고 야시장도 놀러오세요”

10월 31일 치맥 버스킹 행사도 함께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이하여 별빛달빛 야시장, 치맥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함평군 대표 축제인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장부터 함평천지전통시장, 함평읍 상가까지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빛달빛어울림마당 야시장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며 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함평천지전통시장과 함평읍 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박일준, 김찬, 킹스밴드 등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7일 오후 3시 별빛달빛 경품을 추첨해 1등 냉장고, 2등 TV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펼쳐지는 함평엑스포공원 내 전통시장 홍보 부스(VR앞 위치)에서 룰렛 행사를 통해 야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3천 원 상당의 쿠폰, 칫솔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일에는 시장 내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수산물, 과일, 농산물 등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국향대전 기간 중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함평읍 상가연합회 주관으로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는 치맥 버스킹 행사가 함평읍 빽다방부터 함평천지전통시장 구간에서 열린다.

 

국향대전을 즐기고 나온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 축제장에서 함평읍 상가까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다.

 

치킨과 맥주는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도 아울러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지역 경제 회복과 함께 관광객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며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매력자본 발굴과 아울러 성공 사례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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