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빛가람지구대는 최근 자전거 절도와 예방 및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부고 문자 보이스 피싱 및 신종 사기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자전거 절도의 경우 대부분 주차시 시정하지 하지 않는다. 주된 피해자가 자전거를 이용하여 등·하교하는 학생임에 착안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에서 자전거를 운행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자전거 주차시 꼭 시정토록 당부했다.
또한 각종 보이스피싱의 경우 다양한 수법을 널리 알리는 것이 사기 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다. 이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스피싱과 신종사기 수법과 사후 대처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빛가람 지구대 팀장(경감 이남미)은 “지속적으로 학생 및 주민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전거 절도와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