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이승옥 의원,

여성정치인으로 걸어온 길과 꿈’주제로 발표하고 소통
전남도당여성위원회 ‘이그나이트 우먼파워’에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젠더정책개발에 기여



[전남투데이 이영석기자]

구례군 이승옥 의원은 지난 27일 보성에서 열린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제1차 이그나이트 우먼파워’에 참가하여 ‘여성정치인으로 걸어온 길과 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의원은 자신을 정치인, 압화작가 그리고 문학시인으로 소개하며 여성정치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간의 노력, 압화작가와 문학시인으로서 다양한 꿈을 향한 열정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에게 제2의 꿈을 향한 도전을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최된‘이그나이트(Ignite) 우먼파워’행사는 젠더정책, 여성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발표하고 서로 나누고 싶은 정보, 지식 및 구체적 성평등 젠더정책의 방향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행사다.

이를 토대로 여성위원회 정책 개발과 정책 사업에 반영하고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강화, 소통문화 활성화 및 젠더정책개발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의원은 제7대 구례군의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후반기엔 부의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 후 올해 제8대 의원으로 당선되어 여성정치인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또한 압화로 유명한 구례에서 현재 압화연구회 회장을 맡아 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한울문학대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여 시인 등단 후, 시인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최근에 이 의원은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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