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의회,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자문위원 위촉식

다양한 목소리 청년정책에 반영할 것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4일 오후 4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은 김기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학 전 의장, 김황국 국민의힘 수석부대표, 송영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영수 의원, 한동수 의원과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했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2022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 간담회, 제주대/한라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상공인과의 대화 등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2024년도 '청년 세대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정책 만족도 조사'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통해 제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방안과 청년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기환 대표 의원은,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자문 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38명의 대규모 자문위원단을 꾸리게 됐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진정으로 ‘청년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이룰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김기환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상봉 의장, 김경학 의원, 김황국 의원, 송영훈 의원, 양영수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 한동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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