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봉황파출소,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고글 가상체험 실시

봉황면 기관·사회단체 음주운전 예방・홍보활동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는 6일 봉황 면사무소 등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 고글 가상 체험을 실시, 음주운전 금지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8월 한달간 나주서 자체“음주운전과의 전쟁 선포”와 “특별 음주단속”에 기인한 것으로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 상태에서의 지각 능력 저하, 위험성 등을 미리 체감하여 음주로 인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음주운전으로부터 지역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이장단장 양모씨는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하여, 시야의 착각을 일으켜 혈중 알콜 농도 0.07~0.09%의 만취 상태의 효과와 공간 지각 능력 및 근육조절기능 저하로 비틀거리는 등 정상적인 보행의 어려움으로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봉황파출소장(경감 김주섭)은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적극적 공동체 참여치안 활동으로 음주운전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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