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소통 공감 전통 민속놀이 행사 실시

민속놀이로 하나되는 즐거움, 소통으로 시작해 공감으로 함께 걷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2일 구례교육지원청 섬지뜰다담실에서 추석맞이 소통ㆍ공감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전통 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와 팀워크를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전통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직원들 간 친목 도모에 큰 도움이 되는 제기차기와 윷놀이를 선정했다.

 

먼저 제기차기 놀이는 남녀 노소, 상ㆍ하급자 구분없이 전직원이 참여하는 경기로 진행했고, 제기가 낯선 MZ 직원의 제기차는 모습에 한바탕 웃음이 나고 제기 고수를 함께 응원하는 등 유쾌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윷놀이는 전통 경기규칙에 레크레이션 방식을 접목시킨 인간 윷놀이 게임으로 진행하여 전략을 짜고 몸을 내던지는 사이 모듬원간 결속을 다지고 한층 가까워 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이기고자 하는 실력 경쟁이 아닌 직원들간 서로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주무관은 "교육장님의 모두 발언에서 청렴 인식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또한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구례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하나 되는 즐거움을 만끽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신제성)은 “건전한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통해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구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세대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 구례교육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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