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6회 청년의 날 행사 ‘성료’

피어오르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군은 이보다 앞선 2019년부터 청년의 날 기념을 위한 행사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피어오르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원 퍼포먼스, 청년 노래자랑, 보이는 라디오(청년정책 나도 한마디), EDM 파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청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행사에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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