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성장지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구례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생애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8월 6일과 9일에 과장, 교육전문직과 팀장을 대상으로 여수세계박람회 일원에서 소통과 협업의 효율적인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및 구례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2024. 구례교육지원청 성장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여수세계박람회 글로컬 미래교실을 방문하여 미래교실 수업 사례 공유 ▲구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보육」·「교육」·「진로」·「자립」이 선순환 되는 전 생애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논의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한 디지털 구축 방안 일정이었다.

 

내용으로는 미래교실 수업 사례를 통해 AI 에듀테크 활용 개별 맞춤학습, 학습 결과의 공유와 피드백 제공, 원격으로 타지역과의 연계 수업 등을 고려해 구례의 작은학교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구례교육 주요 정책과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구안했으며 교육지원과-행정지원과, 학교-지원청-지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다. 생동감 있는 토론이 진행돼 교육 정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구례 미래교육 실현에 필요한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

 

신제성 교육장은 “단순히 이론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구례미래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교 현장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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