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 운영 성료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45개 마을의 주민대표들은 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조언을 받고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마을 공동체 회복에 대해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대표들은 “으뜸마을 사업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상담소 참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달라질 우리 마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구례군은 8월 중순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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