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MG 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선정되어 지역장애인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지난 7월 31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MG 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및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을 위한 교육, 문화, 여가,정보 습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은 지역장애인 누구나 이용하는 시설이다.

 

또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요즘 같은 폭염에 더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더위를 피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냉방 시설과 무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시설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복지관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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