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국민의 생각이 실현됩니다’ 상반기 제안 공모 개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14일까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개선 사항 등을 발굴하고 실현하고자 국민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경제, 농림·어업·축산·산림, 보건·복지·여성, 건설·안전·환경, 문화·관광, 일반행정, 기타 등 총 7가지이다.

 

보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신문고 일반제안, 군 누리집,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 부서의 사전 검증, 제안 1차 심사, 군정조정위원회 2차 심사 등을 거쳐 6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보성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제안 선정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제안 제도는 국민의 목소리를 생각으로 표현하고 행동으로 실현하는 국민 정책 참여의 실질적 제도”라며 “제안 제도가 앞으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참여 방법, 제안 수용의 적극성 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보성군 제안 공모는 총 510건이 접수됐으며, 그중 8건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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