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율촌면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협력 치안 활성화 위한 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23일 17:30경 여수시 율촌면사무소 2층 주민 소통 화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헌신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율촌면은 대다수가 농‧어촌 마을이라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공유하였고,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면민들에게 전달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경찰서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율촌면이 당면한 문제와 현안에 대한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고,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두선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 최선을 다해 참여 치안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협력단체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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