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라파출소-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 소라파출소(소장 정채길)는 12일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소라자율방범대 외 9개 단체)과 함께 소라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조손가정 등 3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라파출소장을 비롯한 경찰관 5명과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9명이 함께 했으며, 특히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활동과 병행하여 출입문 시정장치 점검 등 주거지 범죄 취약 여부 확인 및 휴대폰 핫라인 구축, 피싱사기 범죄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정채길 소라파출소장은 “고령화 사회에 따라 노인들 보호 활동에 경찰이 더욱 앞장서야 된다”며 “봉사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만난 독거노인들과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지속적 관리 및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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