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후보, 농민·장애인·마을활동가와 잇따라 정책협약식 개최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지역사회 내 소통, 협력 강화 박차
신정훈 “현장의 소중한 제안들 입법·예산 등 의정활동 통해 실현 노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가 농민·장애인·마을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많은 단체들과 22대 총선협약을 잇따라 맺으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신정훈 후보는 8일 모두 5건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먼저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위해 △ 자유로운 모두의 이동, △ 권리중심 노동으로 이동, △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시대로 이동을 약속했다.

 

농민단체와의 약속도 이어졌다. 한농연나주시연합회와는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보에 공감하며, △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어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 친환경직불금 확대,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 제도, △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인상, △ 친환경 학교·공공급식비 국가 지원, △ 친환경농업 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사무장 제도 운용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오후에는 신정훈 후보의 화순 민생캠프로 자리를 옮겨, 정책협약을 이어갔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는 국가균형발전 완성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 개인 단위로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신의성실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전남마을활동가협회와 주민주권,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 법적 토대 마련, △ 통합 정책위원회 설치·운영 등 통합적 정책 환경 조성, △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운영, △ 마을만들기 모든 분야에서 공동 협력·실천하기로 했다.

 

신정훈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다양한 분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소중한 제안들을 하나라도 더 듣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에서 느끼시는 어려움과 당사자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여, 정책과 예산, 입법 등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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