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노사화합 그린데이’식목일 행사

녹색 환경 구축을 위한 노사합동 ESG 경영 실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산근린공원 일대에서 노사화합 그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시설 환경미화와 녹색 경관을 구축하고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 향상과 탄소 절감을 위해 진행되었다.

 

나기백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우산생활체육관 및 우산근린공원 일원에 동백나무, 후피향 나무 등 약 50여 주의 수목를 식재하였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여 종이 없는 회의 진행과 텀블러 사용하기, 폐기물 재활용,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노사가 함께 화합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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