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구정질문 실시

상반기 구정질문 등 8일 간의 일정 진행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3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2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위원선임안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심사와 2024년도 상반기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5명의 의원들이 2024년도 상반기 구정질문에 나선다.

 

구정질문 1일차에는 김영순 의원이 ▲관내 보도 관리 ▲두암동 일대 무허가 건축물(일명 새마을동네) ▲기계식 주차장 관리에 대해, 정달성 의원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자치분권 강화 ▲북구형 마을자치 모델에 관한 사안에 대해, 정재성 의원이 ▲장애인복지 증진 촉진 ▲청년·미래·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역할 당부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촉구 ▲공무원 협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 질문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강성훈 의원이 ▲우치공원 낙후 및 노후 시설 개선 ▲대야 저수지 친수공원 조성 ▲초·중·고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고영임 의원이 ▲사회적 경제관련 시책보완 및 미래 비전 촉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현황과 대책 촉구 ▲청년미래정책관 신설에 맞는 역할 정립과 현재 청년 문제 대응 전략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구정질문은 KCTV 광주방송에서 생중계하고, 북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조례‧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3월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북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구민의 목소리를 담은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