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전달

아름다운 이웃사랑 실천으로 온기를 전하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31일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총 200kg)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원 25명은 추운 날씨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의 떡은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 마련된 것이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는 관내 환경개선 활동, 김장 김치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 나눔을 목표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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