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설 명절 대비 응급의료체계 현장 점검 나선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1월 26일 비금대우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이송 체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섬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만약의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시설 이송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급차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생명 구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계획했다.

 

아울러, 신안소방서는 2월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3일까지 신안군을 찾는 귀성객이나 연휴기간 여행을 계획하거나 문화생활 등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한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화재 등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류도형 신안소방서장은 “우리 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 모두가 건강하게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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