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정책 공약 협약 체결

"윤석열 정권의 사회적 약자 예산 큰 폭 감소는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부족을 서민에게 떠넘기는 행태"
"공동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원활히 추진 되어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1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양부남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도희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발전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사회 양극화 극복 및 경제 민주화 실현 기여를 위한 사회적경제 5대 정책 공약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정책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 지속적인 생태계 활성화 강화, ㉣ 공공조달 확대 및 사회적 경제 판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 사회적경제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행정조직 강화

 

이날 협약식에서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김도희 연합회장은 광주 서구 내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한 기본현황을 설명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지원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개최하는 양부남 예비후보는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소, 경제민주화 실현 등 사회 공동의 이익과 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함께 하는 곳이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 약자 관련 예산을 큰 폭으로 삭감했다. 부자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을 서민에게 떠넘기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반드시 관련 정책을 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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