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중문고, 보건직 공무원 1명 배출 쾌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 2023년도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보건직렬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합격의 주인공은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택효 학생으로 보건·의료 분야를 진로 목표로 정하고 학생 맞춤형 보건간호과정 이수와 학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이룬 쾌거이다.

 

위 학생은 3년 동안 단 한 번의 지각, 결석도 없이 개근한 학생으로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했고 교내·교외 응급처치 대회에 도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의 상장을 수상했고 보건간호과 소개 및 전문교과 홍보영상을 창의적으로 기획하여 학교를 빛내는 업적을 이루는 등 다수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택효 학생은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지지 덕분에 공무원이라는 꿈을 키우고 공부할 수 있었다. 이러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제주인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직 공무원이 되겠다”라며 합격 소감을 전했다.

 

강명화 교장은 “보건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평소 성실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 있는 학생으로 믿음직스러웠는데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중문고등학교의 교육 목표에 걸맞게 제주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보건·의료 기초 전문 인력으로서 제주의 인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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