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청년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청년정책연구회가 지난 26일 북구청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광주 북구 청년정책 수요조사 및 정책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재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형수·강성훈·황예원·신정훈 의원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북구의 청년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청년이 희망하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간담회, 전문기관 용역, 선진지 견학, 전문가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관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연구용역 결과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청년공간, 청년친화환경 등 6개 분야별 우선순위 정책사업들이 발굴됐다.

 

연구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타지역 청년정책 우수사례 분석, 현행 북구 청년정책 개선 제안 및 신규 정책사업 등 연구회의 주요 의견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재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으로 북구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청년정책 대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추진돼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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