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복지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북구형 정책 개발 등 4가지 유형 복지모델 도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21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연구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 보고, 연구 결과에 대한 토론 및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용역기관은 현상유지, 북구형 공급체계 개선, 북구형 사업 개선, 북구형 정책 개발 등 4가지 유형의 복지모델을 도출했으며, 복지모델 설계 시 단기·장기의 자치법규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필요성 또한 제시했다.

 

고영임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북구 특화 복지정책 방향성을 토대로 연구회 의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북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입법 활동과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고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순, 한양임, 기대서, 임종국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북구의 복지정책을 점검하여 북구 복지환경에 특화된 복지정책 모델 개발을 목표로 발족하여 간담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독서 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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