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세요!!

 

매년 11월은 전국 모든 소방서가‘불조심 강조의 달’을 기획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달이다. 곡성소방서도 곡성군 주민을 위한 각종 화재 예방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곡성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곡성소방서가 관할하는 곡성군 내에는 많은 기초생활수급 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 가구가 존재한다.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곡성군 6,536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각 기관과 협의하여 보급 및 사후관리에 힘써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아직까지 소방청 화재집계 비율 중 주택화재는 단연 1등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은 모든가구에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심지어 취약계층 가구의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매년 계속해서 증가하기에 더욱더 많은 가구에 보급하여야 하며 보급된 소방시설의 사후관리에 더 철저를 기해야할 것이다. 각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만 설치하더라도 화재로 인한 많은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곡성군은 특히나 고령인구가 많아 시골주택에서 실화에 의한 화재가 매년 끊임없이 발생했다. 2017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가 됐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모든 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홍보하였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듯하다. 그렇기에 이제는 본인의 안전, 주변 가까운 친인척, 친구, 부모, 형제 등 주변 사람들을 위해 다른 선물이 아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매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래본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