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상호이해 만남의 장 마련

지역별 기반 마련을 위한 유·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운영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11월 28일 구례창의융합교육관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교원, 구례군청 및 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유보통합 상호이해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보 관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활한 보육관련 조직 이관을 위한 의견 청취 및 수렴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업무 이관 일정 안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운영 사례 공유 △유보통합 상호이해 협의 △언플러그드 코딩 및 메이커교육의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 “구례군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모여 유보통합의 이관 일정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체험을 함께하며 교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제성 교육장은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유․보 업무 담당자 및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지역별 기반 마련을 위한 관계자들과의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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