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콘텐츠융합창작랩, ‘IR 피칭 데모데이’ 성료

13개 팀 출전, AI 기술 융합 문화콘텐츠 사업 기획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컨설팅 진행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콘텐츠융합창작랩(AICL)이 11월 7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3층에 위치한 MX스튜디오에서 ‘IR 피칭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데모데이는 상금 총 600만 원 규모로, 2023 AICL 팀프로젝트로 선정된 13개 팀이 전원 출전하여 IR피칭(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목표로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Palette’ 팀은 AI 색상 분석 시스템 기반 실감형 명화를 제공하는 VR 체험 서비스 MuseVRium(뮤브)을 발표했다. 대상 팀에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해외전시회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네트워킹에는 AC, VC, IT 스타트업 대표 등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여 투자유치 실전 피드백을 진행했다. 또한 팀 간 협업가능성을 논의하며, 프로젝트를 한 단계 발전해 나가기도 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IR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과 문화콘텐츠의 결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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