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문화누리카드로 즐기세요!

11월 3일~6일, 서구 상무시민공원(우주최초 김치파티 현장)
축제 기간 현장판매 16곳, 온라인 2곳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제30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다양한 김치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세계김치축제는 교통편의를 위해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되며,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김치업체는 총 16곳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체로 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세계김치축제를 지역문화축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 및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다양한 김치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2곳은 <오늘의 엔픽(npick)https://lifenpick.com/와, 명품광주김치 주식회사 http://www.xn—hc0bmwq9zirobkgp2j.com> 이다. 광주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결제금액에 따라 사은품(선착순)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jcfmunhwanuri)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경제적 소외계층 대상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 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2023년 1인당 연간 11만원 지원)되며, 문화예술 · 국내여행 ·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발급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에서는 올해 5월부터 가맹점이 카드 이용자의 거주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문화장터 ‘누리랑께’라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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