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0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당면 현안업무 점검

현안업무 추진 점검, 문제점 발굴 및 사후조치의 중요성 강조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지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기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여러 시민단체 및 시민들이 대청결 활동을 펼친 덕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연휴 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광양시를 즐길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며 “꾸준한 준비와 관리만 있으면 좋은 평가는 자연스레 뒤따라올 것이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생각해서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우리시 캐릭터인 ‘매돌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본선에 진출하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많은 시민이 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더 철저히 해 더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10월에는 각종 축제가 많이 개최되는데 식중독 예방, 유통기한 준수 등 식품 안전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 추진,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문체부 현장 실사,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우기 이후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등 현안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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