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노인복지관, 2023년 제3회 운영위원회 개최

2023년 3분기 운영 성과 보고 및 복지관 사업·운영 관련 논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2023년 제3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현황과 광양노인복지관 및 광양실버주택복지관 회원 관리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했다.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올해 각각 38과목과 18과목을 개설해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고혈압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 디지털배움터 정보화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유튜브 제작반에서는 전라남도 생명사랑 로고송 활용 UCC 공모전에 참여해 입선했으며, 한문반 수강 어르신은 KP한자검정시험 4급에 도전해 합격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운영 현황보고에 이어, 복지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복지관 회원관리시스템 도입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 키오스크와 카드리더기 도입으로 이용 전산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 관장은 “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조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인원도 확대돼 더 많은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이용 어르신들에게 여가‧문화 서비스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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