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 명절 도시민 농촌 유치 활동 적극 펼쳐

풍성한 귀농귀촌 정책 및 정착 지원 홍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역 내 주요 사거리에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고 광양시외버스터미널 및 동광양중마버스터미널 2개소에서 광양시귀농어귀촌협의회원과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우리 시 귀농‧귀촌 정책과 정주여건 등을 알렸다.

 

귀농어귀촌협의회원들은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을 홍보하고 우리 시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에 함께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우리 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8월 30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인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귀농어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귀농·귀촌 정책지원을 한층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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