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공립 진상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공개모집

오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신청, 국공립 진상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모집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2월 28일 위탁 만료되는 국공립 진상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를 이달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운영 신청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아동보육과 보육팀(의회동 5층)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재정 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적합한 운영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체)는 2024년 2월 29일부터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아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광양시 진상면 섬거길5-14에 위치한 국공립 진상어린이집은 2008년 2월 개원했으며, 보육정원은 55명이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총 3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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