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제21기 새로운 출범

신규 자문위원 등 117명 위촉, 힘찬 도약 선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가 2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지연 서구협의회장,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지역대표 자문위원,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이번 21기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전지연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민주평통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광주서구협의회 전지연 협의회장은 취임과 함께 (재)광주 서구 장학재단(이사장 박찬갑)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전지연 협의회장은 “서구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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