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맘-품지원단 체험프로그램

2023. 보성Wee센터 맘-품지원단 멘토 멘티의 행복한 동행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9월 23일 보성군 관내 다향아트밸리에서 2023년 보성Wee센터 맘-품지원단 멘토-멘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맘-품지원단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1:1 혹은 1:2 매칭으로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지원과 다양한 학습·체험활동을 제공해 멘티 학생의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과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 멘티 집단과의 만남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험들로 마련되었다. 나만의 섬유향수 만들기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보고, 녹차밭길 산책을 하며 멘토와 고민을 나눠보고, 마지막으로 족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선택한 향으로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멘토 선생님과 더 친해져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벗어나 멘토와 함께 활동하며 긍정적인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함께해 주신 멘토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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