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활폐기물처리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생활폐기물 홍보관에서 시 소속 근로자를 비롯해 재활용품 위탁처리업체 (사)광양자원관리공사 근로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대처 능력 향상으로 근로자 스스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근로자 안전 수칙,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심현우 생활폐기물과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 분야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